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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에 관해 올바르게 알자.

인구 5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할 만큼 해마다 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성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 암(59.1%)으로, 2위(고혈압(6.9%)), 3위(디스크-관절염(4.0%))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질병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최선의 대비책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도 그 두려움은 크게 됩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암 검진에 관한 오해도 생기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암에 대한 정보를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종양 표지자 검사가 모든 암을 찾아 낸다?

종양 표지자란, 암세포가 있는 것을 나타내어 주는 물질을 총칭하는 말인데, 다시 말해 암세포가 만드는 물질, 또는 체내의 정상세포가 암세포와 반응해서 만드는 물질을 혈액이나 조직, 배설물 등에서 그 물질이 나오는지를 검사해 암 진단이나 치료의 지표로서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 표지자는 30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인 것에는 정상적인 태아에게도 나타나는 ‘태아성암항원’인 CEA와 AFP가 대표적이고, 이 외에도 당 단백질, 호르몬, 효소, 혈액응고에 관계된 물질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종양 표지자 검사를 이용해서 몸에 암이 있는지, 암세포의 성질이 어떤지,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지, 수술 후의 잔류암은 없는지, 그리고 재발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종류의 종양 표지자는 암과는 상관없이 증가하는 등, 불확실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암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피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한다?

현재 혈액 검사로 암을 조기 진단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암과 간암으로 조기 검진으로 이용되는 혈액 종양표지자 검사뿐입니다.

혈액으로 암을 진단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암 조기 검진에 활용할 정도의 신뢰성을 확보한 혈액진단 기술은 없으며, 시중에 선보인 검사 장비는 먼저 정확한 임상 연구를 통해 유용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ET가 암 조기검진에 효과적이다?

PET검사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라고 부르고, 우리 몸 속 조직들의 기능과 생화학적인 대사 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첨단 검사법입니다.

또한 PET 검사는 CT나 MRI 같은 방사선 촬영 검사로 이미 발견된 이상 소견에 대하여 조직의 기능과 대사 변화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더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방사선 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몸 속 조직의 기능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비가 비싸며, 염증성 질환이 암으로 오해되기도 하고, 악성 종양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지금으로서는 PET를 암 조기검진의 적절한 방법으로 추천할 수 없습니다.


암 조기 검진 해 건강하게 오래 살자.

암이 두려운 존재일수록 암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극복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을 마감할 때까지 건강에 관심을 둔다면 건강에 관심을 두는 만큼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아직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에 암세포가 자신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발암성 위험인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해 암을 극복하도록 합시다.

쉰 소리가 왜 날까?
여름병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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