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자기 자신에 대한 모든 평가를 체중과 체형, 그리고 다이어트의 성공여부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체중이 1kg감소하고 증가하는 것,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이 조금 부은 것이나 갸름해 보이는 것, 속이 빈 느낌, 차 있는 느낌에 따라 그날의 기분이 좌우되고 계획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괴로운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더욱 다이어트에 매달리면서 하루에도 열 두 번 체중계에 올라가곤 합니다. 아니면 아예 두려워 체중을 재지 못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는 다이어트만이 자신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외적인 것이 나 자신의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더 중요한 내적인 가치나 성격 등이 나에게 더 중요함을 깨닫고 보여지는 것에서 눈을 돌린다면, 그 순간부터 당신은 끝없는 다이어트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자신감 저하, 우울감, 대인관계 위축감, 부적응
-----“저는 매사에 자신이 없어졌어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불가능한 목표를 세워두고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신이 의지와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모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좌절감과 실패감으로 인해 자신감이 더 낮아지게 됩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를 장기간에 걸쳐 하다 보면 이런 이유 때문에 우울한 날이 많아지게 됩니다. 청소년기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다이어트(식사 제한)는 체중 자체의 감량효과와는 상관없이 실패감, 낮은 자존심, 우울 증상 등과 깊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불가능한 목표를 세워두고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이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보다 당신에게 더한 실망감만 안겨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