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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대 연구팀, 2만 9,836명 데이터 분석비만한 사람, 오후 6시 이후 저녁대 운동이 가장 효과적저녁 시간대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비만한 사람은 오후 6시 이후 저녁대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Timing of Moderate to Vigorous Physical Activity, Mortality, Cardiovascular Disease, and Microvascular Disease in Adults With Obesity, 비만한 성인에서 중등도에서 고강도 유산소 운동의 시기, 사망률, 심혈관 질환 및 미세혈관 질환)는 국제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됐다.

비만한 사람은 오후 6시 이후 저녁대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ㅣ출처: 미드저니호주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운동생리학자 안젤로 사바그(Angelo Sabag) 박사팀은 신체 활동 시기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40세 이상 성인 2만 9,836명의 8년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총 대상자 가운데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2,995명의 참가자들을 운동 시간대에 따라 △유산소 운동 없음 △아침(오전 6시~낮 12시) △오후(낮 12시~오후 6시) △저녁(오후 6시~자정) 등 총 네 그룹으로 나눠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저녁에 중강도 또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61%, 심혈관 질환 위험은 36%, 미세혈관 질환 위험은 24% 감소했다. 아침과 오후 운동도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녁 운동만큼은 아니었다. 사바그 박사는 “저녁에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높다”라며, “혈당 수치가 가장 높은 저녁에 운동을 하면 혈액 속의 당분을 더 많이 끌어올 수 있어 건강 개선 효과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하루 중 운동 시간대가 비만과 제2형 당뇨병 관리 등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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